[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과학대학교는 최근 대학본부 1층 로비에서 ‘2014 비채나눔터 자선바자회’ 행사를 가져 연말연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비채나눔터 자선바자회’는 대구과학대 여교수들로 구성된 ‘여우(女友)회’가 비움과 채움을 통해 또 다른 이웃과 함께 행복과 감동을 나누기 위한 것이다.
바자회를 위해 대구과학대 교직원들은 지난 한 달 간 의류와 신발, 책, 그릇, 농산물 등 각종 생활용품, 식품 등 모두 700여점을 기증했다. 이번 바자회는 특히 대구과학대 교직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의 뜻을 같이해 선뜻 지갑을 열어, 기증된 물품 전체가 판매되기도 했다.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연말연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 및 장애우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쓰여진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대구과학대 여교수회 회장 신순식(유아교육과) 교수는 “바자회를 통해 교직원 모두가 나눔과 봉사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알게 됐다”며 “모아진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지난해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지난해 연말과 올해 1월 2회에 걸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과 지난 6월 학생사회봉사단과 함께 경북 성주군 수륜면 남은1리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및 재능봉사 활동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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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최근 대구과학대 대학본부 1층 로비에서 개최된 ‘2014 비채나눔터 자선바자회’에서 교직원들이 바자회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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