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해외 경쟁력 기업 ‘캔톤페어’ 참가 지원해 260만불 상담 실적 거둬
[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광저우 박람회에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참여한 전주시는 지난 달 31일부터 11월4일까지 5일간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 파주 전시장에서 개최된 ‘캔톤페어’ 참가 기업을 지원하여 큰 성과를 이루었다.이번 캔톤페어는 전주시가 관내 중소기업 중 우수상품을 보유하고있는 기업에 대하여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강동오케익, ㈜나비스, 두메산골영농조합, 전주이강주, 고려자연식품(주), ㈜휴먼드림, 우수기업 6개사가 참가하였다.강도오케익 등 참가한 업체는 전주시로 부터 ‘전주관’ 단체부스 설치, 통역 배치를 지원 받아 우수상품 전시홍보 및 기업 상담 활동을 펼쳐, 6개사 전체가 330건 바이어 상담과 총 260만불 상담 실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 왔다.쌀과자류(화련, 해우다미) 생산업체인 ㈜강동오케익(대표 강동오)은 중국 심천 W사, H사와 20FT(피트) 콘테이너로 10톤 정도 바로 주문을 받았고, 연간 20만달러 계약 실적을 거두었으며, 중국 3만여개 주유소 매점에 공급할 제품에 대해 현지 바이어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가격조정 등 계약 협의 중이다
침구류 생산업체 ㈜나비스(대표 소대성)는 중국 내 호텔 등 숙박시설에 사용될 고품질 제품을 40만불 상담 실적과 먼저 3만불 정도 물량의 계약이 성사 될 것으로 예상하며, 두메산골영농조합(대표 유현주)은 홍콩 내 체인점에서 곰탕, 육개장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호주 중국지사 및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자국의 식품 수입기준 등이 확인 될 경우 내년 초 주문과 함께 5만불 수출이 기대되고 있다.금번 캔톤페어에 참가한 업체 모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25건의 실계약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며, “본 전시회가 아시아에서 진행되지만 동남아, 유럽, 미주, 남미, 러시아 등의 바이어들로 구성돼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또한, “세계 바이어들은 전세계의 전시회 및 박람회를 순회 찾아다니므로 바이어들의 얼굴을 많이 익히는 게 수출계약에 유리하다”며 1회성이 아닌 매년 참가할 수 있도록 정부나 자치단체에서 꾸준한 지원을 요구했다.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춘계 전시회부터 시작해 약 117만㎡ 규모로 세계 200여 개국 20만명 이상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품목별 소비재 박람회 이다.전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 전시회 참가를 개별적으로 지원하였으나, 금년도(2014년도)에는 ‘전주관’ 부스를 별도로 설치 단체로 지원하여 해외 수출 개척에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하며, 매년 해외 경쟁력 있는 우수업체를 발굴 해외 수출을 지원하고, 해외 무역 지원 예산을 늘려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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