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2015년 예산안 7조3412억원으로 편성해 지난 11일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북도의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6조9940억원 대비 5.0% 3472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부문별 예산을 보면 기초연금 등 증가에 따라 사회복지ㆍ보건부문이 1조9487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부문이 9765억원이 412억원 증가했다.시군과 교육청 지원예산 증가에 따라 일반행정ㆍ교육부문이 1000억원이상 늘어났다. 문화관광부문에는 4721억원이 배정됐다.
수송ㆍ교통ㆍ지역개발분야는 도청이전 신도시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올해보다 1362억원이 감소했다.
김장주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대비 5.0%나 예산이 증가했음에도 복지비 등 국비 매칭부담 증가와 도청이전 등 재정수요가 커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균형재정 기조를 유지하는데 노력했다”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경북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민생안정에 예산을 중점투자했고, 특히, FTA에 대응한 농ㆍ어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가 제출한 2015년도 예산안은 오는 이번달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경북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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