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시·군 발전 청사진이 내년 상반기에 나올 전망이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2-port 연계 글로벌 뉴플랜 등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 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용역은 신항만과 신공항을 품은 경북을 세계로 열린 물리적 환경을 갖추고 다국적 기업과 인재들이 즐겨 찾는 세계적 교점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국내외 사례 벤치마킹, 경북 국제화 현황분석 및 여건진단을 통해 지역 특화 국제화 방향을 구상하고 분야별 주요사업을 도출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글로벌 게이트웨이 조성, 혁신 인프라 조성, 교류체계 구축, 포용적 글로벌 환경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경북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은 미래성장 앵커인 공항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지역성장 및 경제발전 견인을 목표로 잡았다.
항공과 공항 기반 혁신역량 강화, 공항기반 투자유치와 인력양성, 공항 경제권 서비스 다변화, 공항 경제권 생태계 구축 등 4개 분야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한다.
현재 통합신공항 연계 ‘항공·물류·서비스 신산업 허브 및 신공항경제권 구축’이라는 큰 밑그림은 나왔으며 지역 강점과 연계한 핵심사업도 시·군과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도는 내년 상반기 두 용역이 마무리되면 세부 사업조서를 마련하고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국비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계획수립은 경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고 혁신성장의 판을 바꾸는 중차대한 일”이라며 “한 발 앞선 전략과 발 빠른 시행, 협업으로 신공항 건설의 파급효과가 지역 전체에 균형 있게 확산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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