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방자치단체별 전담부서를 만들고, 차관이 지자체 시ㆍ도 국장들과 정례적으로 만나 ‘정책 실무협의회’를 열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주영 해수부 장관은 각 시ㆍ도 부시장과 부지사 등을 세종청사로 초청해 정책협의회를 연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책협의회는 세월호 사고 이후 위축된 해양수산 분야를 활성화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수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부산시 등 지자체는 주요 항만ㆍ어항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 수산 유통ㆍ가공 인프라 구축 등 약 40여건의 지역현안을 건의했다.
해수부도 내년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면서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해양수산 정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통합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며 “해수부와 지자체의 협력은 해양수산 정책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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