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충남 당진의 목욕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다.
5일 당진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35명 중 14명이 시내 한 목욕탕에서 나왔다.
지난달 27일 이 목욕탕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누적 감염자는 48명으로 늘었다. 23명은 목욕탕 이용자이고, 25명은 그 가족이나 지인이다.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며 시는 확진자 동선을 파악,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또 시와 산하기관, 보조금을 지원받는 모든 단체의 100명 이상 참여 행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당진에서는 지난 10월 16개 학교 관련 112명, 지난달 요양병원에서 41명이 집단 감염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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