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누구나 한 번쯤은 가족 간 돈거래, 부동산, 빚, 기타 금융사고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금융 관련 직종 종사자나 전공자가 아니고서야 인터넷을 구석구석 뒤진다 해도 해결책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신간 ‘나의 첫 금융수업’은 그런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상비약이 되어줄 유용한 경제지침서이다.
중앙일보 금융부 기자로 있는 저자는 경제와 금융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금융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 사람들, 특히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첨을 맞췄다.
저자가 현장 취재로 담은 생생한 사례와 그 해결사로 등장한 세무사, 변호사 등 전문가들의 자문이 쉽게 읽혀진다.
본문은 ▷가족간 돈 거래 ▷알뜰한 소비 전략 ▷부동산 ▷빚 ▷금융사고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가족간 돈 거래는 남보다 더 깐깐하게’에서는 가족간 돈 거래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책, 현명한 돈 거래 방법과 법적 효력을 설명한다.
2장 ‘돈 쓰는 지혜를 알아야 돈이 모인다’에서는 돈 잘 쓰는 법을 소개한다. 예컨대 신용카드 한 장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모았다. 누구나 다 아는 인터넷 쇼핑부터 세금을 납부하고, 택시에 두고 내린 중요한 소지품을 찾는 법, 연말정산 팁 등 한 마디로 ‘돈 되는 정보’들을 담았다.
3장 ‘내 인생의 최대 숙제인 집’에서는 부동산 관련 정보들을 설명했다. 쏟아지는 부동산 대책뿐 아니라 주택을 사고팔 때 절세하는 방법도 있어 유용하다.
4장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빛 보는 법’에서는 빚 줄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요즘 같은 금리 상승기에 대비한 ‘빚 다이어트’ 요령은 물론 빚으로 고통받는 채무자에게 도움 되는 정부 제도를 볼 수 있다.
마지막 장 ‘누구나 어이없이 당할 수 있다, 금융사고’에서는 보이스피싱 같은 금융사고를 당했을 때의 지혜로운 대처법이 골자다.
jym6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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