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나훈아가 코로나19 시국에 콘서트를 강행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일 가수 나훈아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나훈아 어게인 테스형' 콘서트에서 "공연을 한다니까 '돈 떨어졌냐' 같은 안 좋은 반응이 있었던 것을 안다"고 털어놨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공연 관계자들이 많이 힘들다. 당사자와 식구까지 하면 몇십만 명이 되는데 '형님 너무 힘들다'라고 하더라"라며 "내가 힘은 없고, 조심해서 공연을 잘 여는 것밖에 해줄 게 없다"라고 했다.
이어 "내가 이걸 잘 해내면 다른 사람들도 조심해서 잘 하지 않겠냐"라며 공연을 강행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나훈아의 이번 콘서트는 당초 지난 7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기됐다. 이번 공연은 10일부터 12일까지 총 6회 공연을 진행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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