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자동차
성장성이 높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업체는 상하이자동차다. 국유기업인 상하이차(SAIC MOTOR)는 1997년 11월 상치그룹(上汽集團)이라는 이름으로 상하이 증권거래소를 통해 증시에 입성했다. 작년 말 기준 중국에서 507만3000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상하이차는 주로 자동차 완성품과 관련 부속품의 연구개발(R&D), 생산 및 판매, 중고차 서비스, 자동차 금융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최근에는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선진 기술 및 제품개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해외 유명 자동차업체와의 파트너십도 강화하고 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독일 폭스바겐과 각각 합작 브랜드인 상하이퉁융(上海通用)과 상하이다중을 설립하고 선진기술 확보에 주력해 왔다.
특히 2012년 출시한 자체 브랜드인 ‘로위(ROEWE) 750’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시작으로 신에너지 자동차 기술 개발 등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양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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