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원권 지폐 크기…12간지 시리즈 메달 첫 작품
[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앞두고 20일 ‘호랑이 지폐형 은메달’을 선보였다.
‘호랑이 지폐형 은메달’은 12간지를 주제로 한 지폐형 시리즈 메달의 첫번째 제품으로, 기쁜 새해를 기대하며 가까운 분들에게 ‘호랑이의 기운을 나누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지폐형 메달은 금속을 얇은 지폐처럼 넓게 펼치고, 특수 기법으로 조각된 금형으로 압인해 만든다.
이 제품은 호랑이의 디테일을 극대화해 섬세하게 표현했다. 앞면은 첩첩산중에서 홀로 걸어 나오는 호랑이의 늠름한 모습을 담았다. 뒷면은 제품 규격을 보증서의 형태로 디자인해 지폐형 메달의 특징을 잘 살렸다. 한복에 사용되는 고급 소재의 포장 패키지를 적용, 선물로도 적합하다.
메달 사이즈는 오만원권 지폐와 동일(가로 154mm, 세로 68mm)하다. 순은(Ag999) 소재(중량 10g)로,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11만원이며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시 판매 제품으로, 1차 제조분 1000개는 내년 설 명절 이전에 배송된다.
hj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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