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硏 SNS 트렌드..정선·영월군 선방
태백 저조, 늦게 발동 코로나로 또 ‘휴면’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방탄소년단(BTS) 새로운 ‘성지’ 맹방해수욕장과 그리스 산토리니 컨셉트의 대명 소노 쏠비치를 보유한 삼척시가 폐광지 4개 시군 중 압도적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연구원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는 SNS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올해 1~10월 이른바 정태영삼 폐광지역 관광객 수는 삼척시 888만여명, 하이원과 민둥산이 있는 정선군은 580만여명, 단종의 장릉·청령포와 젊은달 와이파크로 유명한 영월군은 574만여명, 태백시는 375만여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올 가을무렵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탄탄파크, 오로라파크, 산양목장 등 관광신상품을 출범시켰으나 4차 대유행때문에 빛을 보지 못했다.
30일 이 보고서에 따르면, 폐광지역 관광객의 월평균 분포는 8월이 341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1월이 151만여 명으로 가장 적었다.
8월 해변은 올해 세계 최고 히트곡, 방탄소년단 ‘버터’ 앨범 재킷을 촬영한 삼척 맹방해수욕장이 큰 인기를 끌었다. 삼척시장이 손수 현장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등을 점검했다.
신용카드 소비 분석을 통해 분석한 관광객의 활동 비중은 식음료가 가장 높았고, 문화시설이 가장 낮았다. 관광객 연령층은 50대 가장 많았고, 10대 이하가 가장 적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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