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에일리와 미국의 팝스타 에릭 베네(Eric Benet)가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합동 콘서트를 벌인다.

에릭 베네는 지난 1992년 보컬 그룹 베넷(Benet)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1996년 앨범 ‘트루 투 마이셀프(True to Myself)’로 데뷔했다. 그는 1999년 두 번째 정규앨범 ‘어 데이 인 더 라이프(A Day In The Life)’의 수록곡 중 하나인 ‘스펜드 마이 라이프 위드 유(Spend My Life With You)’로 빌보드 R&B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듬해인 2000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R&B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그는 2008년 정규 4집 ‘러브 앤드 라이프(Love & Life)’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재차 ‘R&B 퍼포먼스’와 ‘앨범’ 부문을 수상하는 등 팝스타로 거듭났다. 에일리는 지난 6월 한국과 일본에 동시 발매된 에릭 베네의 앨범 ‘올모스트 패러다이스(Almost Paradise)’에 참여해 듀엣곡을 부르며 베네와 인연을 맺었다.

예매는 오는 18일 정오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R석 12만1000원, S석 11만원, A석 9만9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02) 563-0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