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원마켓’이 개관 1주년을 맞고 취약가구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영등포구 영원마켓 전경.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원마켓’이 개관 1주년을 맞고 취약가구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영등포구 영원마켓 전경. [영등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원마켓’이 개관 1주년을 맞고 취약가구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영등포구 영원마켓은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상 생필품 점포다. 경제적 여려움을 겪는 구민 누구나 3만 원 상당의 물품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영원마켓은 지난해 1월 18일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영원마켓에서는 쌀, 라면과 같은 식료품과 휴지, 샴푸와 같은 생활필수품을 일정 금액에 한해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구는 “지난 1년간 3900명이 영원마켓을 방문해 6200회 가량의 물품을 지원받았다”고 설명했다.

영원마켓은 ▷선유동1로 80(당산1동, 1호점) ▷도신로54길 9-17(신길1동, 2호점) ▷신길로8길 7(신길6동, 3호점)에 위치하고 있다.

영원마켓의 이용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물품 기부·후원을 희망하는 구민 또는 기업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1년간 영원마켓의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 힘써준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원마켓이 생계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삶의 희망을 되새기게 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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