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가 청도에서 동대구를 20분대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경산~청도연장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권 광역철도 경산~청도연장은 현재 추진 중인 1단계(구미~경산·61.7㎞)와 2단계(김천~구미·22.9㎞)를 연계하는 3단계 구간으로 대구권 광역철도를 마무리하는 사업이다.

1단계 사업은 구미와 경산을 40분 대로 연결하는 것으로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며 2단계는 올해 기본계획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이에 더해 3단계 경산~청도 연장 구간(24.0㎞/458억원) 사업은 올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내년 제4차 국가철도망 수정계획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들 3개 사업이 마무리돼 최고속도 100㎞/h인 광역 전동열차가 운행되면 김천~구미~칠곡~대구~경산~청도까지 총연장 108.6㎞ 12개 역이 1시간대로 연결된다.

동대구까지 김천에서 47분, 구미에서 34분, 청도에서 동대구까지 22분 이면 이동하는 양질의 광역전철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1단계 사업 구간은 10개 역을 15~20분 간격으로 일일 왕복 61회 운행될 계획이다.

역간 거리가 상대적으로 긴 2단계와 3단계 구간도 광역연계효과 달성을 위해 15~30분 배차간격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산~청도 연장으로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을 마무리해 대구~포항선, 신공항 순환선과 함께 대구경북 메가시티 광역철도 3대축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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