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집단감염사례, 사하구 주간보호센터·병원
확진자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95% 넘어서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 발생건수가 역대 최대 3000명을 돌파하면서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95%를 넘어서면서 확진자 추세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것.
부산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035명, 누계 5만67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집단감염사례는 사하구 소재 주간보호센터로 이용자 1명이 타시도에서 7일 확진되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사자 4명, 이용자 3명이 확진됐으며, 종사자 및 이용자 64명을 격리했다.
사하구 소재 병원에서도 환자 1명이 유증상으로 7일 확진되어 종사자 및 환자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환자 65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에 동일집단격리와 주기적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집단감염사례 중 사상구 병원 관련해 환자 6명, 보호자 5명, 종사자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확진자는 49명(환자 25, 보호자 11, 종사자 13)이다.
부산진구 요양병원의 주기적 검사에서 종사자 9명, 환자 55명이 추가 확진되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모두 110명(종사자 12, 환자 98)으로 늘었다.
사하구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4명, 환자 4명이 추가 확진되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49명(종사자 11, 환자 38)이 추가 확진됐다.
해운대구 요양병원A에서 종사자 2명, 환자 6명이 추가 확진되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86명(종사자 18, 환자 68)이다.
병상 현황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94개 중 11개 사용하여 가동률 11.7%이며, 일반병상은 867개(준·중환자 병상 75개, 중등증 병상 792개) 중 526개 사용하여 가동률 60.7%이다. 한시적 감염병치료병상 428개를 사용중이며, 생활치료센터는 1989병상 중 1290개 사용하여 가동률 64.9%이다.
환자 현황으로 이날 사망자는 없었으며, 위중증 환자는 9명으로 환자 연령대는 70대 이상 4명, 60대 2명, 50대 2명, 40대 이하 1명이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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