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형 혁신적 기술이전·창업 교육, 연간 240명 석·박사 지원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등에서 개발한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이끌어나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과학기술 실용화 대학원이 국내에서 처음 설립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과학기술 실용화 생태계 조성,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원(STAR-Academy) 설립·운영을 지원하는 ‘지역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지원 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전국 5개 권역으로 나눠 ‘과학기술 실용화 대학원’을 6개를 선정하고, 향후 6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대학원은 총 28억원(대학원당 4.7억원 내외)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고, 향후 연간 240여명의 석․박사 전문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 대학원은 ‘과학기술 실용화 학과’를 개설하고 3개 내외 전공 과정(과학기술 실용화 정책․실무․창업)을 운영하게 된다.
과학기술 실용화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무 역량 함양에 필요한 특화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하고, 기초·원천 연구성과의 기술실용화 전주기 과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편성한다.
특히, ‘기술창업 전공과정’은 고부가 가치 기술 기반 창업에 대한 지식·역량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하여 전문화된 대학 기술창업 촉진하고, 예비창업대표를 양성할 계획이다.
권석민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지역 과학기술 특성과 생태계 여건에 특화된 ’과학기술 실용화 전문인력‘을 권역별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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