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를 받는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13일 0시 기준으로 총 21만486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0시 기준(19만9261명) 하루 만에 1만5608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5만8871명이고 서울 4만8926명, 인천 1만591명으로 수도권이 총 11만8388명(55.1%)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만3830명, 대구 1만2822명, 전북 1만1454명, 경남 1만788명, 충북 7696명, 충남 7026명, 전남 6440명, 경북 6194명, 강원 4279명, 대전 5064명, 울산 3794명, 광주 2665명, 제주 2498명, 세종 1931명이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무증상·경증의 재택치료자도 늘고 있다.
방역당국은 한정된 의료자원을 고위험군에 집중 투입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는 신규 재택치료 환자를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과 그 외 '일반관리군'으로 나누고, 집중관리군에게만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하는 방식의 새 재택치료 체계를 시행하고 있다.
정부는 신규 확진자 중 집중관리군이 13.5% 수준일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은 바 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재택치료자로 분류된 신규 환자 수는 5만768명이고 이중 집중관리군은 17.1%에 해당하는 86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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