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경찰청은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특수학교, 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아동과 지적 장애인 등 55만여명의 지문을 현장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실종 아동 등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지문 정보를 축적하는 ‘지문 사전등록제’를 2012년 7월부터 운용해 현재까지 약 226만 명의 지문을 등록했다.
경찰은 그동안 지문등록 시스템을 활용, 길 잃은 아동 48명과 지적 장애인 및 치매환자 41명 등 89명을 찾아냈다.
특히 지난 10월 충남 보령시 대천항 수산물 축제 현장에서 부모를 잃어버리고 길을 헤매던 7세 아동을 발견, 사전 등록된 지문 정보를 조회함으로써 40분 만에 부모를 찾아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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