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최종 탈락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이 감염병 환자 치료를 위해 독립병동 구축을 지원하는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에서 최종 탈락했다.
공항과 항만이라는 입지적 강점과 감염병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유치가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유치에 실패했다.
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국비 449억원을 지원하는 2022년 감염병전문병원 신규 구축지로 경기 성남시에 소재한 분당서울대병원이 최종 선정됐다.
인천 유치에 나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최종 2파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질병관리청은 올 초 수도권·강원지역에 위치해 있는 상급종합병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병원 공모 신청을 받아 인천과 서울·경기·강원 등 4개 지역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전체 인구 절반이 거주하는 수도권에 감염병전문병원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보고 인천의 감염병전문병원 유치를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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