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사건을 처음 공론화한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달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미래당사에서 열린 이재명 대선 후보와의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담에서 ‘N번방, 디지털성범죄 추적 연대기’를 들려주고 있다. [연합]
‘n번방’ 사건을 처음 공론화한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달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미래당사에서 열린 이재명 대선 후보와의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담에서 ‘N번방, 디지털성범죄 추적 연대기’를 들려주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n번방 추적단 불꽃' 활동가 출신인 박지현(26)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민주당 비대위 공동위원장이 됐다.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박 공동위원장은 온갖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불법과 불의에 저항하고 싸워왔다. 이번에 다시 가면과 ID를 내려놓고 맨 얼굴과 실명으로 선 용기를 보여줬다"며 비대위 인선을 발표했다.

윤 위원장은 "청년을 대표하는 결단과 행동이야말로 저희 민주당에는 더없이 필요한 소중한 정신이자 가치"라면서 "앞으로 성범죄대책, 여성정책, 사회적 약자와 청년 편에서 정책 전반을 이끌어 줄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비대위에는 이밖에도 광주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역임한 청년창업가 김태진 동네주민대표와 민달팽이 협동조합의 권지웅 이사, 채이배 전 의원, 배재정 전 의원, 조응천 의원 및 이소영 의원이 포함됐다.


c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