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직장 내 ‘유리천장’을 깨고 임원이 된 여성리더들이 직장인 여성들과 만나 차세대 여성리더로 성장하는 비법을 전수하는 시간을 갖는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조직 내 ‘갈등관리’를 주제로 ‘제12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란 기업의 여성 임원들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차세대 리더인 여성 직장인들에게 전수해주는 회의다. 여성 직장인의 고위직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연간 2회씩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명원ㆍ설금희 LG CNS 상무, 허금주 교보생명 상무 등 50명의 여성 임원들이 참석해 기업과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여성 200여명의 멘토가 된다.
여가부에 따르면 변대규 휴맥스 대표이사가 기조연설에서 중간관리자급의 여성 리더들이 고위 임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갈등 관리 능력, 의제 설정 및 목표 달성 역량, 기업 전략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조선경 한국딜로이트 코칭센터장이 과업 갈등과 관계 갈등 등 조직에서 발생하는 구체적인 갈등과 그 관리법에 대해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에 참여한 후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실제 리더로 성장한 여성들의사례도 발표될 예정이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사회 통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서 여성 인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여가부도 보다 적극적인 여성 고용 유지 정책을 추진하는 등 여성이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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