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게임산업 육성의 의지를 표명했다.
서병수 부산 시장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14 행사장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부산시를 게임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진흥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 시장은 "게임 산업을 옭죄는 모든 규제를 반대한다"며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4대 중독법을 포함한 다양한 규제책에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부산광역시는 20일 오전 9시 30분 프레스실에서 부산 국제 인디게임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설립 추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015년 인디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주최측 관계자료 참석한 김성완 부산게임아카데미 교수는 "부산시는 경공업 위주의 산업에서 첨단 산업 위주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게임과 영화 등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의지가 강하다"며 "이번 인디게임 페스티벌도 부산시 게임산업의 기반을 보다 공고히 가져가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향후 전국의 게임사를 유치하고 부산시 출신 게임 개발자들이 부산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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