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지만 큰 일교차
낮 최고기온 14~21도
서울 최저 5.1도·최고 16도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월요일인 4일 전국이 맑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20도로 크게 나타날 전망이어서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맑은 날의 경우 낮에는 햇볕을 막아주고 밤에는 땅이 낮 동안 흡수한 열에너지가 대기권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구름이 없어 기온 차가 크게 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 사이였다. 서울의 최저기온은 전날(3.5도)에 비해 1도 이상 높은 5.1도였다. 주요 도시의 경우 ▷인천 5.2도 ▷춘천 0.2도 ▷대전 2.7도 ▷세종 1.5도 ▷광주 4.3도 ▷대구 4.7도 ▷부산 7.7도 ▷울산 4.9도 ▷제주 6.8도였다.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평년기온(14~19도)과 비슷할 전망이다. 서울의 최고기온은 전날(14.8도)에 비해 1도가량 높은 1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대전·세종·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충북·전북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며칠 동안 비 소식이 없어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지난달 큰 산불이 발생한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식목일인 5일 오후부터 바람도 순간풍속 시속 70㎞(시속 20m) 안팎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산불에 대비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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