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확진자, 한주 만에 1만1552명 줄어
서울 학교의 96.3%가 전면등교
전체 학생의 94.2%가 등교수업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서울의 학생 확진자 수도 4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줄면서, 상당수 학교가 전면등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1~17일 일주일 간 서울의 유·초·중·고 학생 확진자 수는 1만6814명, 교직원 확진자는 1994명으로 총 1만8808명을 기록했다. 학생 확진자 수는 한주 전 보다 1만1552명이나 줄었다.
또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 수는 2주 전(3만1512명)에 비해 1만2704명 감소한 수치다.
이는 일 평균 약 2.687명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국내 오미크론 유행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된 뒤 확진자 감소세가 안정적으로 지속중인 것으로 보인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의 확진자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1주간 1만명 당 확진자 발생률은 초등학생이 211.4명이었고 중학생이 193.4명,고등학생이 152.1명, 유치원이 110.6명이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1994명으로 직전 주 3146명 보다 1152명 감소했다.
학생 확진자 수가 줄면서, 등교수업을 하는 학교도 계속 늘고 있다.
지난 18일 기준 서울 학교의 전면등교 비율은 약 96.3%로 2109개교 중 2030개교가 전면등교룰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주 전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등교수업을 한 학생수도 82만8181명으로, 전체의 약 94.2%에 달한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5월 이후에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비축해둘 계획이다.
5월 이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미확진 학생과 교직원 수의 30%의 6주 비축분인약 135만개 확보해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 학교나 감염 취약 학교 중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현장이동형 PCR(유전자증폭) 검사는 확대 운영한다.
수련 활동이나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수학여행), 소년체전 본선 진출 대상자 등 학교 단체행사 전·후로 감염 방지를 위해 검사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도 현장이동형 PCR 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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