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9일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우즈벡 어린이 2명을 대상으로 국내 초청 및 수술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국내 심장병수술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분당서울대병원 최정원 교수와 동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협력해 수르길지역 심장병 어린이 중 국내에 초청ㆍ수술할 환아 2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입국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12월 초 우즈벡으로 돌아간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이라크 등 저개발국가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국내에 초청해 건강한 심장을 되찾게 해주는 글로벌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가스공사는 정부의 중앙아시아 자원외교 정책에 따라 대상국가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하에 전문 의료인력 및 진료시설, 의약품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우즈벡 수르길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ㆍ시행키로 결정했다.
우즈벡 수르길은 가스공사가 호남석유화학, STX 등 국내기업과 우즈벡 국영 석유가스공사인 UNG(Uzbekneftegaz)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스를 생산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지역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016년부터 상업생산을 앞에 두고 있으며 국내 민간기업과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우즈벡 수르길지역 심장병 어린이 초청수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의약품 지원 및 국내 전문 의료봉사단체와 함께 하는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적극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실제 가스공사는 ‘KOGAS 글로벌 펠로쉽’ 사업을 통해 국내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국내 10개 국제대학원과 협약을 맺고 공사가 해외사업을 위해 진출 중인 15개 국가의 유학생 5명을 매년 선발해 후원하는 등 글로벌 인재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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