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바이든 방한에 ‘한미관계 새 동력’ 강조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국민의힘이 2박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대해 ‘경제·안보의 새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은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기 위해 국회 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허은아 수석대변인 명의로 22일 오후 논평을 내고 “이번 바이든 미 대통령 방한은 미래 양국 간 경제와 안보에 있어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협력이 분명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이번의 성과가 국민에게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야당과 적극 협력하여 향후 있을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대변인은 “바이든 미 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공장을 찾는 파격으로 시작했다”며 “한미 양국 정상이 종이 방명록 대신 300㎜ 반도체 웨이퍼에 서명하는 모습은 한미 동맹이 군사·경제동맹에서 기술동맹으로의 확장을 선언하는 상징이 됐다”고 평가했다.
허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 첫 한미 정상회담은 역대 새 정부 출범 후 최단기간에 열렸고, 그만큼 동맹을 빠른 시간 내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하는 양국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이번 정상회담은 소인수 정상회담, 단독 환담, 확대 정상회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상했던 시간을 훌쩍 넘어서까지 이어졌다. 양국 정상은 충분한 소통과 깊이 있는 논의로 돈독한 신뢰관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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