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출구조사 결과 어떻게 보느냐' 등 질문 답 않고

국회의원회관 민주당 개표 상황실 떠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6·1 지방선거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참패'가 예측된 가운데,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말없이 국회 개표 상황실을 떠났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지켜본 뒤 자리를 떠났다.

민주당은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호남(광주·전남·전북)과 제주 등 4곳에서만 승리가 예측됐고, 국민의힘은 서울을 비롯한 10곳에서 승리가 예측됐다. 경기와 대전, 세종 3곳은 '접전'으로 예측됐지만 오차범위 내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미세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를 어떻게 보느냐', '접전지에서 얼마나 가져올 것으로 보느냐',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 하느냐' 등 기자들의 질문에 한 마디도 답하지 않고 차량에 올랐다.

이 위원장은 자신이 후보로 나선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54.1%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45.9%)를 8.2%포인트 차로 앞서며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badhone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