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양 [오푸스 제공]
박하양 [오푸스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비올리스트 박하양(24)이 2022 제5회 도쿄 국제 비올라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인 최초 우승이다.

도쿄 국제 비올라 콩쿠르는 아시아 유일의 비올라만을 위한 콩쿠르다. 1992년 저명한 비올리스트 이마이 노부코에 의해 창설, 3년마다 열린다. 지난 2018년 비올리스트 김세준이 2위를 차지했다.

비올리스트 박하양은 연세대학교,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완립음악원을 졸업하여, 현재 독일의 크론베르그 아케데미에 재학중인 젊은 음악가로 2010년, 프랑스 레오폴드 벨렝 콩쿠르를 우승했다. 박하양은 오는 9월 1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앙상블오푸스 제20회 정기연주회 ‘아르토 노라스와 친구들’ 공연에 출연한다. 이 공연에선 80세의 대가 아르토 노라스부터 랄프 고토니, 백주영, 김다미와 박하양까지 폭넓은 세대의 음악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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