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업계, 쾌적하고 적정 체온 유지 냉감 소재 제품 출시 봇물

트렉스타, 시원함과 편안한 착용감 제공 ‘드라이아이스’ 팬츠 출시

트렉스타 ‘드라이아이스’ 팬츠. [트렉스타 제공]
트렉스타 ‘드라이아이스’ 팬츠. [트렉스타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아웃도어 아이템 미리 준비하세요!”

최근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등 이른 무더위가 지속되며 냉감 의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패션업계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냉감 소재의 신제품을 발 빠르게 출시하고 있다.

올해는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위해 적용된 냉감 소재의 기능성은 물론 무더운 여름에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이 다채롭게 구성되는 추세다.

아웃도어업계에서는 전문적이고 탁월한 기술력을 앞세운 냉감 소재 의류들로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트렉스타는 시원함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드라이아이스 팬츠’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외선 차단 기능과 용융사 소재를 적용해 미세한 통기구멍을 통해 공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시원함과 함께 산뜻한 착용감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트리코트 원단으로 냉감과 함께 신축성이 뛰어나고 여름철 자주 세탁해도 내구성이 뛰어나 구김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운동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향균 처리된 주머니 안감으로 주머니에 손과 소지품을 넣었을떄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기능이 있어 개인 위생이 각별히 중요한 여름철에 유용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베이직하면서도 트렌디한 조거 스타일, 하프, 7부 등 깔끔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멋을 더한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되어 여행, 일상, 아웃도어 활동 등 폭넓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노스페이스도 냉감 기능은 물론 항균, 자외선 차단, 신축 및 발수 기능 등 여름철 의류에 필요한 각종 기능을 적용한 ‘마이너스 테크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해 가치 소비 트렌드까지 만족시키는 친환경 제품은 물론 워터스포츠와 일상생활에서 함께 활용 가능한 수륙양용 아이템까지 함께 출시했다.

블랙야크의 유칼립투스 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소재 ‘마이크로 텐셀’을 적용한 냉감 티셔츠 시리즈도 눈에 뛴다. 이 소재는 수분 조절 기능이 뛰어나 인체의 열로 발생되는 수분을 빠르게 흡수해 외부로 배출하는 자연적 쿨링 기능을 발휘, 뜨거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네파 역시 해양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로 만들어진 친환경 티셔츠 ‘라이프스타일 리플라스 폴로티셔츠’를 내놨다. 제품 제작 시 재활용한 페트병의 개수를 라벨에 기입해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뜻을 담았으며, 카라 부분에 냉감 폴리에틸렌 원사를 적용해 착용 시 목 부분이 더 시원하게 느껴지는 냉감 기능까지 갖췄다.

아웃도어업체 관계자는 “올 여름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며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냉감 제품이 빠르게 출시되고 있다”면서 “이번 시즌에는 한층 강화된 기술력과 더욱 다양해진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