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대구~방콕을 잇는 정기노선이 오는 27일 신규 취항함에 따라 동남아시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취항하는 티웨이 항공의 대구~방콕(태국) 정기노선은 189석 규모로, 오후 9시20분 대구에서 출발해 익일 0시50분 방콕에 도착한다.

반대로 방콕에서는 오전 1시50분 출발해 오전 9시35분 대구로 도착한다.

방콕행 비행기는 일주일 2차례(목·일요일) 운항된다. 7월 말부터는 매일 운항으로 증편(대구~다낭 포함)된다.

따라서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태국 관광객의 대구 방문을 환영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오는 27일 환영 행사를 연다.

또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현지 여행 업체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 30명을 대구로 초청하는 3박4일 일정의 팸투어 행사도 진행한다.

팸투어단은 방문 기간 동안 한방의료체험타운, 동성로 스파크랜드, 땅땅랜드, 아쿠아리움, 수성못 등과 더불어 경주와 포항을 둘러본다.

대구시는 오는 29일 호텔수성에서 태국 현지 여행사와 함께 관광호텔업, 유원시설업, 여행업 등 지역 관광사 업체 1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B2B 상담회와 대구관광설명회도 진행한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태국 정기노선 취항을 계기로 대구경북의 숨은 관광매력과 한류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대구국제공항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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