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코스피가 밤사이 전해진 미국 물가 충격에 14일 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0.47% 내린 2317.5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392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270억원), 기관(-1121억원)은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면서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상승 마감했지만,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9.1% 올랐단 소식에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미국 뉴욕증시 역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각각 0.45%, 0.15% 하락하는 등 약세였다.
삼성전자(-0.86%)와 SK하이닉스(-0.64%) 등 대형주들이 대거 약세인 가운데 간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상승 마감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0.50%), 삼성SDI(3.03%) 등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4원 내린 1306.5원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소폭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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