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또 다시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위그루자치주 사처현 정부는 천산망이라는 자체 운영 뉴스사이트를 통해 현지 식당가에서 테러로 15명이 사망했다고 29일 전했다. 또 14명은 크고작은 부상을 당했다.
사망자 15명 가운데 11명은 현지 정부과 교전 끝에 사망한 테러 용의자였다.
천산망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께 차량을 탄 괴한들이 사처현의 식당가에 나타나 폭발물을 투척한 뒤 흉기로 시민들을 공격했다.
현지 공안은 사건 현장에서 폭발물과 칼, 도끼 등을 압수했다.
사처현에서는 지난 7월에도 민간인 37명과 범행 용의자 59명이 사살되는 대형 테러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신장 자치구 정부는 사건을 일으킨 단체가 ‘동투르키스탄 이슬람 운동’(ETIM)과 연계해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테러 공격을 감행했다고 결론내렸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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