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산학연플랫폼 협력R&D’ 과제를 수행할 180개 혁신 중소기업 선정 완료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이하 TIPA)이 올해 ‘산학연플랫폼 협력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할 180개 중소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산학연플랫폼 협력기술개발’ 사업은 5개 대학과 4개 연구기관을 ‵산학연 플랫폼기관′으로 지정하고, 각 플랫폼 기관이 보유한 특화분야에서 잠재력을 갖춘 혁신역량 초기 중소기업을 발굴해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선정된 혁신 중소기업은 이달부터 매칭된 산학연 플랫폼기관과 함께 총 20개의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선정 과제에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무인카페 시장 대응 관련, ‵1억 개의 레시피에 따라 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로봇솔루션 개발’ 및 ‵치과 원격진료 플랫폼’, ‵단백뇨 진단기기’, ‵자율 환기조절 시스템’ 등 IT와 바이오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생활의 질 개선 과제까지 국민생활 밀착형 연구과제가 다수 선정되어 더욱 더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맞춤 밀키트 제조, 홈 뷰티케어 디바이스, 테라퓨틱스 펫하우스 등과 같은 최근의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하는 연구과제와 IoT센서모듈용 에너지 하베스팅 전원, 소형모듈원자로(SMR) 소재 등의 첨단산업기술 및 천식치료제, 난소암 치료제, 뇌신경 치료제 등 차세대 바이오기술을 활용한 연구과제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연구성과에 대한 기대도 크다.
본 사업은 다른 국가R&D과제와는 달리 산학연 공동연구뿐 아니라, TIPA와 협약된 플랫폼기관이 연구지원, 컨설팅, 성과확산, 타사업 연계지원 등 다양한 협력모델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의 성공률을 높이고, 기술사업화 등 성과확산을 통해 후속연구 기획의 선순환 사이클의 전주기를 중소기업과 플랫폼기관이 협업을 하게 된다.
TIPA 이재홍 원장은 “올해 지정된 9개 산학연플랫폼을 통해 우수한 신규과제를 선정할 수 있었으며, 플랫폼에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하는 한편 TIPA와의 협력체계도 구축·운영할 계획”이라며, “연구활동과 협력모델의 시너지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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