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고드름~수정 고드름.’ 동요는 좋지만, 겨울나기를 해야 하는 서민들은 고드름이 상징하는 매서운 추위가 꼭 달가운 것만은 아니다. 2일 오전 서울 아침기온 영하 7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북한산 국립공원 계곡 폭포에 고드름이 얼려 있다. 이날 하루 전라남도를 제외한 전국이 이르게 찾아온 ‘동장군’ 위세에 떨었다. 기상청은 “당분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고 밝혔다.
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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