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내일을 위해, 시대를 초월하는 프리미엄의 발견’ 주제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을 브랜드 핵심 가치로 내세울 예정
에너지 절약 등 스마트홈 구현, 다양한 인공지능 신기술도 선보여
[헤럴드경제(베를린)=김지헌 기자]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가 가전의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둔 신제품을 다수 선보인다.
2일 밀레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회에서 밀레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과 전기요금 절감에 기여하는 스마트홈 신기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밀레 제품 기기간의 연결성 뿐 아니라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해 아마존, 구글, 마젠타, 스마피 등 스마트홈 확장성도 공개한다.
새로운 개념의 후드가 결합된 투인원 인덕션 신제품, 최고 등급의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는 프리스탠딩 냉장고 등도 선보인다.
전날 오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마르쿠스 밀레 공동회장은 “우리가 사는 지구를 구하는 것은 촌각을 다투는 싸움”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책임있는 활동을 지원하는 등 비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밀레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시대를 초월하는 프리미엄의 발견’이라는 주제 아래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을 브랜드 핵심 가치로 내세울 예정이다. 서비스·물류 전 영역에서 환경과 기후 보호를 위해 연구해온 밀레의 전략들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전시 부스 중앙에 인터랙티브 ‘지속가능성 통로’를 설치했다. 부스 섹션도 사용된 카펫과 종이가 100% 재활용되도록 설계됐다.
밀레만의 스마트홈도 선보인다. 가전제품의 에너지 소비량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밀레앳홈’ 앱 안에 ‘소비량 대시보드’ 기능을 추가했다. 소비량 대시보드 기능은 데이터 심층 분석을 바탕으로 특정 프로그램에서 실제로 소모된 물·전력 정보를 제공하고 주·월·연 단위로 프로그램을 사용한 횟수와 총 제품 가동 횟수 등을 보여준다.
밀레는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등 인공지능(AI) 스피커, 독일 마젠타 스마트홈, 벨기에 스마피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과 밀레 클라우드 기술을 연동했다. 소비자들이 더욱 주도적으로 친환경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밀레는 소비자가 밀레앳홈 앱을 통해 활용 가능한 다양한 인공지능 신기술도 공개했다. 카메라가 오븐 요리 과정을 제어하는 ‘스마트 푸드 ID’는 음식 이미지를 감지해 음식에 적합한 조리 프로그램을 보여준다. ‘쿡어시스트’는 복잡한 알고리즘을 계산하고 그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인덕션의 전 조리 과정을 정밀하게 제어한다. 아마존의 AI 알렉사가 요리 준비 단계를 설명해주는 음성 안내 서비스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밀레는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스탠딩 냉장고 신제품(K 4000)이 유럽 냉장고 에너지 등급 가운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점도 강조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냉장고 내부의 냉기와 외부의 열을 차단하는 고효율 단열패널을 적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냉장고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밀레 인덕션 최상위 모델에 적용되는 ‘풀서피스’ 기능은 제품 어디에서나 조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풀서피스 인덕션은 요리를 하거나 인덕션 위에서 조리기구를 옮길 때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라믹 상판에 특수 코팅을 입혔다.
밀레는 일체형 투인원 인덕션 ‘KMDA 7272 사일런스’와 ‘KMDA 7473 사일런스’ 2종을 선보인다. 사일런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신제품들은 후드의 성능을 끌어올린 반면 사용 중 발생하는 소음을 기존 제품보다 약 30% 가량 감소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raw@heraldcorp.com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