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가지 상황 감안해 고사”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김무성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직을 고사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보낸 입장문에서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관련해 제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여러 가지 상황을 감안해 고사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6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민의힘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김 전 대표는 지난달 18일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이석현 수석부의장이 사의를 표명한 후 후임자로 내정됐다. 그러나 임명장 수여가 지연되면서 같은 달 말 윤 대통령이 김 전 대표의 내정을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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