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품에 나를 맞추지 않고 내 취향에 딱 맞는 제품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근 ‘MZ 프렌들리’를 선언한 에몬스가 커스터마이징 제품군으로 이 같은 수요를 겨냥하고 나섰다.
에몬스는 최근 신제품 발표회에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커스터마이징 제품군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커스텀 옷장’(사진)과 식탁 등이 있다. 커스텀 옷장은 UV-ABD(자외선-항박테리아·먼지) 마감재를 적용했다. 곰팡이, 세균이 번식할 수 없고 표면에 먼지가 달라붙지 않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뜻.
모듈형 옷장은 긴옷장부터 2단 서랍 옷장, 3단 서랍 옷장, 일체형 화장대장, 반장, 거울장 등 다양한 모듈이 구성됐다. 문짝 색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수요에 맞춰 주문생산 가능하고, 오래 쓰면서 지루해지면 문 색상을 바꿀 수도 있다.
커스텀 식탁은 상판의 모양과 색상, 체대 등을 임의로 조합할 수 있다. 상판은 라운드형과 타원형, 스퀘어형 등 3가지. 색은 하양·오이스터·연회색·파우더핑크·이끼색 5가지다. 하양·암회색·크롬 3가지의 체대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테이블 상판은 내오염성과 내열성을 인정받은 HPM 소재에 부드러운 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질감 있게 처리된 소프트힐링 매트 신소재가 적용됐다.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는 기능으로 테이블 관리를 용이하게 했다. 셀프힐링 기능을 갖춘 마감재를 적용, 미세한 긁힘은 자체적으로 복원되게 했다고 에몬스 측은 설명했다.
도현정 기자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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