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 다양한 참여형 청렴 시책 마련
청렴 실천 서약식·청렴 표어 공모전·도전! 온라인 청렴 골든벨 등
직원 자발적인 참여로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 청렴 실천 생활화 기대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반부패·청렴 실천 주간’을 14일까지로 지정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에 나선다.
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서약식 ▷청렴 표어(슬로건) 공모전 ▷도전! 온라인 청렴 골든벨 등의 참여형 청렴 시책을 마련하며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먼저, 구는 청렴한 생활과 관행적 부패 척결로 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는 ‘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가 구체적인 청렴 실천 내용에 대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또 청렴 문구와 청렴 물품 제작에 활용될 청렴 표어(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고, 개인별 참여를 독려한다. 직원 투표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적합성(청렴 의식 내재) ▷창의성(독창적이고 참신함) ▷효과성(청렴 공감대 형성) 등을 바탕으로 3개 작품을 선정하고, 응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과 부서 간식 등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12일부터 3일간 실시되는 ‘도전! 온라인 청렴 골든벨’은 실시간으로 순위를 제공하는 방식의 서바이벌 퀴즈 대항전으로, 예선-본선-결선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단계마다 5개 문항이 출제되는데, 한 문항당 1분 내로 풀어 총 15개 문항을 모두 맞힌 직원 중 풀이 시간이 최단인 10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구는 이번 참여형 청렴 시책에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청렴 실천이 생활화되고 조직 내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청렴 표어(슬로건) 공모전’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응모할 표어를 생각하다 보니, 청렴이 무엇인가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게 됐다”며 “생각한 것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반부패·청렴 실천 주간이 공직자로서 청렴 의지와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광진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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