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영(사진) 삼성전기 부사장이 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7회 전자·IT의 날’ 시상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삼성전기 컴포넌트사업부장인 김 부사장은 1990년 삼성전기 입사한 이후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제품·설비의 핵심기술을 개발하며 국내 수동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7년 세계 최초 최고용량, 최소 사이즈 MLCC 개발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로 1㎛(마이크로미터)이하 박층 시트를 적용한 MLCC도 선보였다.

2018년에는 전장용 MLCC 전용 라인을 부산사업장에 구축해 전장 부품 국산화 기반을 마련했다.

김 부사장은 “최첨단 소재·부품의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국내 전자부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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