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의 추억 됐다”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3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우는 3승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10년 가까이 출연료가 안 올랐는데 급격히 출연료가 올랐고 10월 스케줄이 꽉 찼다"며 기쁜 마음을 밝혔다.
이어 "어머님이 법 없이도 사셨던 분이다. 눈물로 기도하면 망하는 자식이 없다고 했는데 어머니 기도로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면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경연에서 강승모의 '무정부르스'를 택한 현진우는 특유의 한서린 감성으로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아쉽게 3승에 그친 현진우는 소속사를 통해 "'아침마당' 3승. 여기까지 온 것도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20년 넘는 가요계 생활 제 현주소를 보고싶었습니다. 소중한 추억 평생 잊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더 노력하고 도전하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현진우가 최근 발표한 곡 '나의 영토'가 새로운 유행으로 떠오르고 있다. '나의 영토'는 그린네이처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우리 삶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유쾌한 멜로디에 담아냈다.
특히 "어디 여자가 함부로 주방에 들어오려고 해 이 곳은 나의 영토야" 등의 반전 가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나의 영토'가 현진우의 대표곡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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