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시간과 똑같이 생체리듬 설정
새로운 내용 보다는 반복 학습이 효과적
실전 모의고사 풀고 중간 난이도에 집중
편안한 마음, 자신감 갖고 컨디션 유지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올 11월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부터는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 중 어려웠던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정리해 둔 오답노트를 활용하고, 영역별 시간을 엄수하면서 모의고사 문제를 푸는 훈련을 통해 실전감각을 기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달 남은 수능 마무리 전략을 살펴본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생체리듬을 수능시간과 똑같이 설정하는 것이다.
수능 당일 교실에 8시10분까지 입실해, 8시40분에 1교시 시험이 시작된다.
1교시 국어는 8시40분부터 10시까지(80분), 2교시 수학은 10시30분부터 12시10분(100분), 3교시 영어는 오후 1시10분부터 2시20분까지(70분), 4교시 탐구는 2시50분부터 4시37분까지(과목별 30분) 진행된다.
따라서 수능 시험시간에 맞게끔 과목별 학습시간을 맞추는 것도 좋다.
평일에 맞추기 어려울 경우, 주말을 이용해서라도 학습시간과 수능시간을 맞춰보도록 하자.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 보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반복 학습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시간 안배 등을 위해 주 1회 정도는 모의고사를 수능 시험시간에 맞춰 연습해보는 좋다. 다만, 실전감각을 익힌다고 새로운 모의고사에 너무 집중하는 것은 불필요할 수도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능이 한달 가량 남은 현 시점에서는 지나치게 킬러문항에 집중하는 것 보다 중간 난이도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1교시 국어 선택과목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수능 당일 다른 과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국어 선택과목에서 중간 난이도 문제의 오답문제를 정밀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원중 강남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문제를 풀 때는 점수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문제 풀이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감을 갖고, 수능 시험 당일까지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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