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똥 뀐X가 성낸다… 안보를 정략의 희생물 삼아”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경기도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경기도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한반도 전술핵 배치에 대해 반대 주장을 내놓는 것과 관련 ‘김정은 수석대변인 유전자가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가안보는 아무리 강조하고 경계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가짜 평화 쇼에만 능하고 안보에는 무능한 민주당은 명심하시기 바란다”며 “민주당의 뻔뻔함과 무책임은 ‘극도친북’ 수준입니다. 김정은의 수석대변인 유전자가 민주당에게는 생래(生來)적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똥 뀐 X가 성낸다더니 딱 그 꼴이다. 야바위 사기꾼이 피해자에게 사과하기는커녕 도리어 왜 사기를 당했느냐고 화를 내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안보를 정략의 희생물로 삼아 가짜 평화 쇼로 국민을 기만한 것은 민주당이다. 오늘의 안보위기를 자초한 것도 민주당 정권”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북한군에 의해 우리 공무원이 피살되고 소각되는 동안 구출지시를 내리기는커녕 도리어 죽음으로 내몰고 월북조작으로 2차 가해까지 한 간접 살인정권의 공범이 최소한의 부끄러움조차 없으니, 어떻게 이렬 수가 있나”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북한 눈치나 살피며 평화 쇼에 취해 놀아난 결과,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고도화되었고 김정은의 존재감만 키워줬다. 급기야 김정은은 핵 법제화를 천명하고, 9.19 남북군사합의를 위반하며 7차 핵실험 버튼을 만지작거리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며 “국가안보는 아무리 강조하고 경계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가짜 평화 쇼에만 능하고 안보에는 무능한 민주당은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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