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고진영과 전인지 등이 복귀하는 무대로 관심을 모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이 기상 악화로 54홀 대회로 축소된다.
LPGA 투어는 10일(한국시간) 54홀 축소 운영을 발표하며 "열대성 태풍 '니콜'의 영향으로 25∼76㎜의 비와 최대 시속 80㎞의 돌풍이 예상된다. 선수와 캐디, 팬, 자원봉사자, 스태프가 현장에 있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지시간으로 10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는 그보다 하루 늦은 11일부터 시작된다.
LPGA 투어는 "금요일 오전에도 뇌우의 가능성이 있지만, 다행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예측된다. 목요일 오후에 경기 시작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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