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겪었던 난독증의 증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양현석은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나는 난독증이 있다. 책을 읽으면 반 페이지만 읽어도 글자들이 춤추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현석은 이어 “태어나서 책은 한 권도 읽지 못했다. 그리고 졸음이 온다. 집중력이 부족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난독증의 증상은 글을 잘 읽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단어를 정확하게 떠올리지 못하는 것이다.
난독증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설이 제기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인간의 뇌의 양측 반구의 불균형이 난독증의 원인으로 여겨진다. 특히 공간 지각 기능을 담당하는 우뇌에 비해서 언어 기능을 담당하는 좌뇌의 기능이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것을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다.
양현석 외에도 레오나르도 다빈치, 토머스 에디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할리우드스타 톰크루즈, 성룡, 배우 이하얀, 개그우먼 김신영 등 일부 유명인사도 난독증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난독증에 대한 관심과 난독증을 치료하려는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치료법으로는 언어 치료, 시각 훈련, 데이비스(Davis) 난독증 프로그램, 청각 훈련, 뉴로 피드백(neuro-feedback) 훈련 등 여러 방법이 있으나 한 가지로 정해진 것은 아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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