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아동지원에 힘써온 유공자에게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어린이재단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아동지원에 힘써온 유공자에게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어린이재단 제공]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아동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18일 어린이재단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2 서울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열고 아동지원에 힘써온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최주원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 등 한 해 동안 재단 서울지역 사업에 기여한 후원자와 협력시설 관계자 80여명과 함께 진행됐다. 이들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장, 경찰청장 표창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울시장 표창은 1992년부터 30년 이상 국내외 빈곤아동 결연 정기기부에 참여한 채미옥 후원자, 2015년부터 현금기부, 재능기부, 자선바자회 주최 등을 통해 장애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양재진 후원자 등 결연사업 유공자 14명(박기현, 송강호, 양재진, 이은주, 채미옥, 한은숙, 금호타이어, 네오팜, 명보아이엔씨, 아이크래프트, 에프알엘코리아, 티에스문화재단, 한화솔루션, LG유플러스)에게 수여됐다.

경찰청창 표창자로는 범죄피해 아동지원사업 유공자 2명(이중은, 이진민)이 선정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표창은 재단 우수 협력기관 및 개인 6명(엄정연, 금천주거 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삼성농아원, 에델마을, 성수미술관)에게 각각 수여됐다.

1억 이상 후원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신규 회원 2명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됐다. 채미옥, 유형조 후원자가 각각 377호, 378호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지난 4년간 어린이재단 서울지역 사업과 모금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송강호 서울후원회장의 이임식 및 어린이재단 회장 공로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송강호 회장은 2018년 중앙후원회 재능기부위원장으로 재단과 인연을 맺고 2019년 서울후원회장에 참여해 경찰청과 범죄피해아동지원 협약을 이끌었다. 송 회장과 함께 활동한 20여명의 서울후원회 이사들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후원자들은 어린이재단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고 자랑”이라며 “재단도 후원자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새해에도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