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캠페인 11년째 동참
“어려운 시기 사회적책임 다하겠다”
국민동참 속 22일 나눔온도 60.5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기자협회(김동훈 회장)가 22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협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국기자협회 김 회장(한겨레신문), 김영화(한국일보), 이상은(한국경제) 부회장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김동훈 회장은 “코로나 상황이 계속되면서 주변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 많은 이웃들이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사회를 그리며 언론도 사회적 책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한국기자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두운 곳을 비추고, 우리 사회에 성숙한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언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전국 신문·방송·통신사 소속 현직 기자 1만 10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 최대 언론단체다.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나눔목표액은 4040억 원이며, 사랑의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0억 4천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오늘(22일)의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는 60.5도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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