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 살해한 혐의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과거 직장 동료를 살해하고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 등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60대 남성을 둔기로 수 차례 때려 살해한 뒤 같은 층에 있는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와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했던 사이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자와 대화하던 중 “음식에 불상의 약을 섞어 건강을 해치게 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집에 있던 둔기를 꺼내 피해자를 찾아갔다고 진술했다.
이후 A씨는 피해자를 살해한 뒤 자신의 거주지에서 혈흔이 묻은 옷을 모아놓고 불을 질렀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binna@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