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강북구보건소에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에는 각각 삼각산분소, 강북구청 건강센터, 미아동 복합청사에서 별도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보건소에서는 니코틴 의존도 검사와 흡연 정도를 측정해 이를 토대로 전문가와 금연상담을 실시한다. 또 흡연자의 건강상태와 흡연행태에 따른 맞춤형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금단증상 완화를 위해 패치, 껌, 사탕 등 금연보조제와 파이프, 손지압기 등 금연용품 등이 무료로 제공되고, 3개월간 매주 1회씩 휴대전화로 금연 격려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의지를 복돋아준다.
보건소는 관내 11개 병의원과 협력해 무료 금연 침을 시술하는 한편 직장인 등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금연 관리는 6개월에서 1년간 계속되고 금연에 성공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지난해 강북구 금연클리닉에 등록된 인원은 2494명으로, 54%가 6개월 관리기간 동안 금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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