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한 방찬 창빈, 잔나비 최정훈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정회원으로 승격된다.

2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협회 준회원 가운데 저작권료 상위 기준으로 대중음악 분야에서 22명, 비대중음악(순수, 국악, 동요, 종교) 분야에서 3명이 정회원으로 승격된다.

정회권 승격자엔 그룹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한 방찬 창빈을 비롯해 잔나비 최정원, 밍지션(김민지), 24(서정훈) 등 국내외 음원차트를 휩쓴 주인공들이 이름을 올렸다.

쓰리라차는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하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K팝 창작자다. 지난해 ‘오디너리(ODDINARY)’와 ‘맥시던트(MAXIDENT)’ 두 앨범이 각각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잔나비 최정훈(잔나비 JH),은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등의 작곡, 작사, 편곡, 공연에 직접 참여, 시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사랑을 받고 있다. 라디오 로고송 제작에도 최정훈의 이름이 올라있다. 밍지션은 레드벨벳의 ‘퀸덤’을 비롯한 아이돌 댄스곡부터 웬디의 ‘웬 디스 레인 스톱스(When this rain stops)’, 태연의 ‘그대라는 시’와 같은 감성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탄생시켰다.

또 선미의 ‘가시나’,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제니의 ‘솔로(SOLO)’, 전소미의 ‘덤덤(Dumd Dumb)’ 등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곡들을 만든 24도 정회원이 됐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 달 1월 기준 4만 7000여 명의 작사, 작곡가가 한음저협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정회원은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역산해 3년간의 저작권 사용료를 합산한 금액의 고액자 순으로 결정한다. 저작권 사용료가 3년간 3000만원을 초과한 사람이 자격 요건을 갖춘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