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국힘)의 별칭은 만능 엔터테이너 (萬能entertainer)이다. 문학과 예술에 조예가 깊고, 전국 지자체중 인맥은 1위다. 벌써부터 경기도지사에 출마해야한다는 여론이 형성될 정도다. 상습침체로 남경필, 이재명도 해결못한 용인 고기교 문제를 한방에 해결해 극찬을 받았다.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시장실을 찾아오는 일은 이례적이다. 하지만 원 장관은 이상일 시장을 직접 찾았다. 용인 처인구 터미널 사거리 상습정체구간 교통개선에 골몰하고, 용인반도체 클러스트 올 상반기 대규모 공사 를 철저히 준비해왔다.제20대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 회장을 맡았다. 전남 함평이 고향인 그는 1961년생이다. 그는 자신의 인터뷰를 마치고 기사가 게재되면 공보관이 아닌 직접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고마움을 표시한다. 순식간에 자기편을 만들어간다. 전화한통으로 이상일 매니아가 생길 정도다. 주류·비주류 언론에 대한 편견도 없다. 그래서 용인시 공보관실의 일을 절반으로 줄었다. 그는 완벽주의다. 대충일을 하는 법이 없다. 우유부단도 없다. 주변에서는 용인에서만 일을 하기에는 그에겐 부족한 공간이라고 한다. 경기지사 출마설이 나오는 이유다. 김동연 지사와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교하는 일은 기자들 입에서 부터 나오고있다. 기자도 아직 김동연 지사를 개인적으로 인터뷰를 못했다. 요청을 해도 함흥차사(咸興差使)다. 김문수-남경필-이재명 지사를 거치면서 이런 일은 한번도 없었다. 그럴리가 없지만 김동연 지사가 인터뷰를 요청한다해도 응할 생각이 전혀없다.
얼마전 그는 세계 최대 박람회 중 하나인 미국 CES 참관을 마치고 삼성전자 반도체 법인과 공장(FAB)이 있는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이동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커크 왓슨(Kirk Watson) 오스틴시장과 오스틴시 경제팀을 만나 두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곳에서 원희룡 장관과 만났다. 이 시장은 원 장관과 함께 SK관을 둘러보며 "취임 후 용인 원삼의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작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교통 인프라 확충이 매우 중요한 만큼 많이 도와달라"고 했다. 원 장관은 "반도체 도시 용인의 발전에 관심이 많다"고 했다.이 시장은 삼성전자 오스틴 법인도 방문해서 구본영 법인장 등과 만나 반도체 산업 육성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반도체 공정 시설도 둘러봤다.
이 시장은 이날 오스틴 시청을 방문, 커크 왓슨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용인특례시와 오스틴시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관계를 형성해 나가자고 했다.
지난해 12월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왓슨 시장이 시청에 첫 출근을 한 날 이 시장이 왓슨 시장과 만난 데 대해 미팅에 참여한 오스틴시 관계자들은 "이 시장이 외국에서 온 첫 번째 귀빈"이라며 "뜻깊은 일"이라고 했다.
이 시장을 만난 왓슨 시장은 "한국을 두 번 방문한 적이 있고 한국과 용인의 발전상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유대관계를 잘 형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동석한 데이비드 그레이 오스틴시 경제개발국 부국장, 압둘라 마무드 경제개발국 글로벌 비지니스 확장 프로그램 매니저, 크리스티 브라이언트 국제자매도시위원회 위원장, 팡팡 오스틴 아시안상공회의소 의장 등과 1시간 가량 대화하며 용인과 오스틴이 경제·산업은 물론 문화예술·체육·교육분야에서도 교류하며 공동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들 오스틴시 관계자들은 대한민국 반도체가 용인특례시에서 시작됐고, 한국 반도체의 지속적인 투자가 용인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1996년부터 자리 잡은 오스틴과 용인의 유사점이 많다. 인구도 110만명의 용인과 거의 같다"고 했다.
오스틴은 삼성전자는 물론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인텔, 델 테크놀로지스 등 세계 초일류 ICT 기업들이 자리 잡은 곳으로, '실리콘 힐스'로 불린다. 오스틴시 외곽의 인구까지 합하면 100만 명이 넘는 곳으로 미국에서 성장이 가장 빠른 도시로 분류된다.
미국 내 첨단 반도체 투자 결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텍사스주는 파격적 세제 혜택 프로그램인 ‘챕터 313’ 등을 통해 반도체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삼성전자가 ‘챕터 313’ 승인을 받아 6조원대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았다. 삼성전자가 오스틴에서 차로 30분 거리인 테일러시티에 1676억달러(218조원)를 투자해 2034~2042년 차세대 칩을 제조하는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 9곳을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대한 적극 지원책을 텍사스에서 편 것이다.
이상일 시장이 오스틴시 측과 만나 간담회를 가진 것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미국 텍사스주와 오스틴시의 적극 지원방안을 살펴보고, 용인특례시가 오스틴과의 교류를 모색하는 것 외에도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책과 관련해 용인이 배울 게 있는지 참고하기 위해서다.
용인시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으로 도약한다. 하지만 모든 것은 돈과 연결돼있다.
지방자치단체장에겐 중앙정부 지원이 절실한 것이 한국의 현실이다. 재정자립도가 높아도 시민들의 눈높이 예산에는 한계가 있다. 전국 지자체장은 정부를 상대로 막강한 로비를 수십년째 펼치고있다. 지자체장의 인적네트워트가 중요한 이유다.
지난해 10월 2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간담회'가 열렸다. 이 시장은 윤 대통령의 헤드테이블에 앉았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윤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용인특례시 지하철 교통에 대해 설명하며 2026년 7월로 예정된 5차 국가철도망계획 확정 시기를 앞당겨 경강선 용인 남부 연장,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 계획이 속히 수립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윤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대통령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은 시기에 철도망 계획을 수립하기보다는 유연성을 발휘해서 수립시기를 앞당기는 것을 검토해 주시라"고 한 것이다.
이 시장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 때 윤석열 국민캠프 공보실장,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 후보 상근보좌역을 지냈다. 계획을 수립하기보다는 유연성을 발휘해서 수립시기를 앞당기는 것을 검토해 주시라"고 한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행정안전부와도 막역한 사이다. 특례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이상일 시장은 행안부 오찬에서 특례시 권한 강화에 대한 5가지 요구사항을 주장했다.
지난해 8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이틀간 폭우가 쏟아지면서 38억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던 이 시장은 이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동천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고, 정부는 동천동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국비를 지원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지난해 10월 이 시장 집무실을 방문했다. 장관이 시장실을 찾은 것은 전국 최초다.. 이 시장의 시장실 방문 요청을 받아들인 원 장관은 용인시 발전과 도시혁신,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 확충에 대한 이 시장의 이야기를 듣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옛 경찰대·법무연수원 부지 개발과 관련한 광역교통개선 대책 선(先)수립, 반도체고속도로 신설과 국지도 57호선 확장, 철도 경강선의 용인 연장과 '제2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조기 개설 등이 필요하다고 했고, 원 장관도 공감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특히 용인 중앙시장과 주변의 현대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용인특례시가 참여했고, 서류심사를 통과해 실사가 진행중임을 밝히며 국토교통부의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장 일대를 특화재생 분야 지원 대상지로 결정했다. 경기도에서 용인이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55억원, 도비 31억원을 지원받게 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처인구 김량장동 일대 20만 467㎡ 부지에는 총사업비 652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시장은 올해 1월 7일 세계 최대의 박람회 중 하나인 미국 라스베가스 CES현장에서 원희룡 장관과 만났다. 이 시장은 원 장관과 함께 SK관을 둘러보며 "취임 후 용인 원삼의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작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교통 인프라 확충이 매우 중요한 만큼 많이 도와달라"고 했다. 원 장관은 "반도체 도시 용인의 발전에 관심이 많다"며 한국에서 또 만나자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취임 다음날부터 인맥을 활용했다. 그는 만성적인 정체를 빚고 있음에도 성남시와의 이견으로 진전을 보지 못했던 고기교 확장의 물꼬를 텄다. 이 시장은 취임 다음날인 지난해 7월 2일, 신상진 성남시장, 안철수 국회의원(분당갑)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한 자리에서 "고기교 확장과 주변도로 확충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인만큼 국민의힘 소속인 우리가 의기투합해서 민선 7기 때 민주당 용인·성남시장이 못했던 걸 해보자"고 했고, 신 시장과 안 의원도 "옳다. 하자"고 했다. 이후 9월 26일에는 경기도와 용인시, 성남시가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민선 7기 수년간 성남시와 용인시의 의견차로 팽팽하게 대립하던 고질적 민원이 불과 2개월 여 만에 해결된 것이다. 평소 호형호제하던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 시장의 인연이 만들어 낸 성과라는 게 관계자들의 평이다.
이 시장의 반도체 인력 양성 정책도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임태희 교육감 지원의로 순항중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과 11월 장상윤 교육부 차관, 지난해 11월 임태희 경기교육감을 만나 용인에 반도체·AI(인공지능)고교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교육부가 시행하는 '제18차 마이스터고 지정 추진 계획'에 용인이 포함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시장의 서울대 상대 선배이고, 장상윤 차관은 평소 이 시장과 가까이 지내는 사이다. 이 시장이 이같은 요청을 한 것은 반도체 산업 육성에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전문인력 양성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또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등을 위해 24학급 미만의 소규모 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개정' 검토와 교육예산 지원 등도 임 교육감과 장 차관에게 요청했다. 장 차관과 임태희 교육감은 이 시장 요청사항에 대해 공감을 나타내면서 지원 의사를 밝혔다. 특히 “반도체 산업 육성은 국가적인 차원에 추진되는 정책인 만큼 반도체 도시인 용인에서 추진하는 교육을 통한 반도체 인력양성은 중요한 일이므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임태희 교육감은 지난해 12월 이 시장에게 경기교육대상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오는 30일 임태희 교육감과 또 만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7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이 시장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용인시에 토지를 가진 국민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는다는 보고를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지침을 통해 토지가격 산정에 적용하는 시·군·구별 '토지가격 적용률'이 용인 지역 토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산정돼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 시장은 박민수 차관에게 용인시민이 받는 불이익을 없애달라고 했다. 박 차관은 "상대적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준이 용인에 적용되고 있는 것 같은데 잘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해 7월 서울고 후배인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용인의 도로·환경·교육 인프라 확장을 위한 기획재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고, 최 차관은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1월 서울대 상대 동문이자 절친인 조용만 문화체육부 2차관과도 만나 반다비 체육관을 용인에 설립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같은 달 국회 예결위 여당 간사인 이철규 의원을 만나 용인 에코타운 조성과 관련해 정부가 책정한 예산을 국회에서 60억원으로 증액해 달라고 요청해 관철했다. 당초 정부예산안에는 하수 찌꺼기(슬러지) 자원화 시설 조성사업과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 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예산이 배정되지 않았으나 이 시장은 이 의원에게 부탁해 이에 대한 예산 10억원과 20억원을 각각 책정토록 했다. 중앙부처 주요 인사들을 상대로 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용인시 마케팅은 지난해 7월 1일 취임 이전부터 시작됐다. 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직후인 지난해 6월 대통령실을 찾아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등을 만나 용인 발전계획을 설명하고 대통령실의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우상혁을 품에 안은 아이디어는 이상일 용인시장의 1등 성적표라고 할 수 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20일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높이뛰기 최고기록(2.36m) 보유자인 우상혁 선수가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하기로 하고 용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우상혁은 올해 1월 1일부터 용인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현재 독일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우상혁 선수는 기자회견에서 "다른 여러 도시들이 영입의사를 밝혔지만 용인시를 선택했다. 국제 경기에 많이 나가야 하는 상황을 이상일 시장이 잘 이해하고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혀서 이끌렸다"고 말했다. 동석한 우 선수측 관계자는 "(계약금 기준으로) 용인시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한 곳도 있었지만, 용인을 선택한 것은 시장의 관심 등 여러 측면에서 용인시의 배려가 깊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인적 네트워크를 가동해 우상혁 선수 측과 긴밀하게 접촉하며 신뢰를 형성했고, 진심이 담긴 소통이 우 선수의 용인행을 결정하는 요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과 나아지리아전에서 득점하는 등 우리나라가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원정경기 16강 진출에 공헌한 축구인 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도 이 시장의 인적 네트워크 안에 들어있는 스포츠맨이다. 이정수 코치는 이 시장이 취임하자 지난해 8월 이 시장을 직접 찾아 유소년 축구발전에 써달라며 용인시장학재단에 3000만원, 어정초등학교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 용인 유소년 축구 육성 등과 관련해서도 이 시장에게 조언하는 등 편안하게 소통하는 사이라고 한다. 여성 프로골퍼로 국위를 선양했던 박세리 선수는 지난해 9월 인천 청라CC에서 열린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폐회식 만찬에 이상일 시장을 초대했다. 애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로라 데이비스, 크리스티 커, 청야니, 김효주 등 LPGA 유명 선수들과 박민지, 임희정, 박현경 등 KLPGA 톱클래스 선수들이 함께 한 만찬에 유일하게 초대받은 자치단체장은 이상일 시장 뿐이었다. 이후 이 시장은 박세리 선수를 용인으로 초대했다. 이 시장과 만찬을 한 자리에서 박세리 선수는 용인에서 골프를 비롯한 스포츠 전반을 발전시키는 일을 추진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오는 1월31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출신인 조현재 국민체육공단 이사장과 만찬 자리를 갖고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용인시 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중앙일보에서 약 25년간 기자로 활동했다. 기자생활 대부분을 정치부에서 보냈다. 1980년대부터 정당과 국회를 취재했고, 청와대와 총리실, 외교부, 감사원 등을 출입했다. 2006년부터 3년 6개월 간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을 지내면서 미국 정치와 한미 외교 현장을 지켜봤다. 이후 중앙일보 정치부장과 정치담당 논설위원으로 활동했고, 2012년 19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됐다. 여당인 국민의힘 전신 정당에서 7번의 대변인 경력을 가지고 있고, 지난해 대선 때엔 윤석열 대통령 측근(캠프 공보실장, 대통령후보 상근보좌역)으로 활동하며 윤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 정부·여당의 주요 인사들과의 끈끈한 네트워크는 이 시장의 이런 경력과 경험의 산물이다. 이 시장은 “용인을 발전시키는 일이라면 도움을 줄 분들을 모두 만나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모든 사람을 인격적으로 대우한다. 차별이 없다. 용인시민이고 국민이기 때문에 정치인은 모든 사람으로부터 의견을 경청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미술작품 감정에 전문가뺨치는 실력에 몇 수 내다보는 정치를 할 줄 아는 정치인을 드물다. 그는 그들 중 한명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어물쩍하다 시장을 하다가 재선할때 바짝 사탕발림을 하는 정치인이 아니다. 그가 더 높은 곳에서 정치를 하기를 열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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